[제주 여행] 물의 도시 베니스의 느낌 그대로 옮겨온 '베니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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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최고의 뷰 맛집《제주 베니스 랜드》

그 동안 제주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베니스랜드는 처음이다. 

물론 이탈리아 베니스에 가본 적도 없기 때문에 여기에서 나마 베니스의 느낌을 경험해보려고 왔습니다. ㅎ

사진이 너무 잘 나오는 뷰맛집!~ 조감도에서 보시다 시피 꽤 넓습니다. 

곤돌라를 타면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천천히 가면 1시간도 걸리겠죠^^

물의 도시 베니스 랜드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제주에 옮겨와 곤돌라를 타고 베니스 운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오지에 널리 퍼져있는 귀중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인공 숲과 폭포를 갖추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매표소 운영을 하지 않고, 열려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직원이 안내해 줍니다.

베니스 리알토 다리

저는 베니스에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 모르지만 '리알토 다리'가 있나 봐요.

정원을 꽤 넓고 잘 꾸며져 있네요

 

리알토 다리 위에서 보이는 전경입니다.

하늘이 너무 푸르네요

 

 

옆 건물 안에 들어가서 표를 끊으면 됩니다.

건물 내부에 들어오니 기념품과 인형들이 많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들도 많았어요

 

저기 건너편에는 보이는 건물이 '세계오지박물관'입니다. 곤돌라를 타기 전에 박물관 관람을 하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가끔 티브이에서 봤던 오지의 문화를 실물로 볼 수 있어 흥미로왔습니다. 단시간에 오지의 원시 부족들이 만든 물건들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 큰 메리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림도 정밀 묘사가 되어 있어 꽤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고, 군데군데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가 좋습니다.

 

 

 

 

 

 

사진은 잘 나오는데 저의 배가 심각하네요 ㅋ 운동을 해야겠어요

 

 

오지 박물관을 나와서 ... 다리 위에서 펼쳐지는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진짜로 사진이 너무 잘 나오네요~ 유럽식 석조건물과 강물, 아름다운 조경이 환상의 조합인 것 같아요. 베니스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모습이겠죠.

 

매점에서 한 봉지에 1,000원 주고 잉어 먹이를 사 와서 주고 있는데 꽤 재미있네요.

 

 

 

 

이제 베니스 랜드 관광의 하이라이트

곤돌라 타기~

잉어들이 졸졸 따라다니네요 ㅋ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타면 아주아주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딸은 잉어 먹이 준다고 바쁘네요. 잉어가 노에 걸리니깐 조심스럽게 노질을 한다고 힘드네요 ㅋ

 

우리 딸이 노를 저어보고 싶다고 해서 맡겨봤는데 생각보다 잘 젖네요

 

노질하는 리얼 영상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