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자기계발 & 독서

(82)
칭기즈칸은 “밖으로나가자”는 꿈으로 세계를 정복하였다 1995년 미국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20세기를 보내면서 지난 1,000년 역사에서 가장 중요했던 인물은 누구인가? 기획기사에서 선정된 인물은 바로 칭기즈칸이었다. 컬럼버스나 마르코 폴로, 다윈, 아인슈타인 등을 제치고 징기즈칸이 최고의 인물로 선정된 것이다. 그 배경에는 그의 지도력이 동서양을 아우르는 넓은 땅을 정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류통합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칭기즈칸이 정복한 땅의 넓이는 777만 평방킬로미터로 이는 알렉산더 대왕(348만 ㎢),나폴레옹(115만 ㎢),히틀러(219만부 ㎢)이 세 정복자가 차지한 땅의 넓이를 합한 것 보다 훨씬 넓다. 그는 고려에서부터 헝가리까지, 시베리아에서부터 베트남까지, 만주에서부터 페르시아에 이르는 광대한 제국을 건설했다. 당시 몽골의 인구 약 150..
사마천의 사기에 대하여 『사기』의 모든 내용과 의미는 거미줄처럼 긴밀히 얽혀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대상을 향해 귀결된다. 바로 인간과 역사 속에서 '인간작용'이다. 특히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작용에 초점을 맞추어져 있는데, 그 작용이야말로 변화와 개혁의 원동력이며, 인류 진보의 버팀목이다. 『사기』연구에서 절대적인 부분이 '열전'에 집중되었던 까닭이 바로 『사기』가 초지일관 '인간'과 그 역사적 작용에서 한시도 시선을 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사마천은 역사적 사실을 앞에 두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부정할 것은 부정했다. 비판해야 할 것은 비판했고, 분노해야 할 때는 분노했다. 나아가서는 사실의 이면에 작용하고 있는 인간의 거대한 힘과 역사의 법칙을 체득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어떤 체제로도 포섭할 수 없는 전혀 새로운..
명재상 안자의 '촌철산인' 십년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책인데 다시 꺼내서 읽기 시작했다. 책의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하다. 그렇다고 너무 부담갖지 않고 읽기도 가능한 책입니다. 왜냐하면 책의 내용이 각 열전마다 파트별로 되어 있어 시간날 때 읽으시면 될 듯 합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은 이 책중에 사람의 관계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그를 위해 마부가 되어 채찍을 드는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나는 안자를 흠모한다. 권62권 [관안열전] 중 안자에 대한 사마천의 논평 『사기』의 백미는 전체 130권 중에서 70권을 차지하는 열전이다. 열전의 첫 권은 지조를 위해 굶어 죽기를 택한 백이와숙제 형제의 이야기이며, 두 번째 권은 춘추시대 제나라의 명재상이 었던 관중과 안자의 숨은..
랜디 포시, 시한부의 사람에게 시간은 어떤 의미인가 오래전에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를 읽었던 기억이 난다. 마지막 강의는 대개 정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을 때 마지막으로 하는 강의라고 생각했는데,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어린아이들(아래 사진과 같이 18개월 아이까지 있다) 아빠의 유산을 물려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하게된다. 이 강의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렇게 어린아이들을 두고 어떻게 떠났을까요? 가슴이 아려옵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가 얼마전 전대열 교수님의 '노멀리치'에서 기억을 되살려 주셨다. 간결하면서도 내용이 좋아서 직접 타이핑을 쳤어 여러분들에게 인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시길~ "노멀 리치..
신사업전략 / Ansoff의 제품/시장 매트릭스 ◎ Ansoff(앤소프)의 제품/시장 매트릭스 "기업이 어떤 제품, 어떤 시장을 선택하여 성장하는 가?" 라는 관점에서 기업 성장전략을 제품과 시장으로 조합시켜 체계화 다양한 포트폴리오 관리 도구들이 주는 명확한 장점은 우리가 보유한 여러 사업들의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창의적 사고를 제약할 수 있는 단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포트폴리오 관리 도구는 가급적 현황을 진단하는 수단으로만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 시장침투(Market Penetration) : 기존의 시장(고객)에서 기존의 제품으로 승부한다/즉, 대상 고객도 같고, 판매하는 제품도 같은 상태에서 지금하고 있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경기도 배달특급: 기존의 배달의민족, 요기요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이..
노멀리치(Normal Rich) 평범한 부자되기 1년 전에 감명깊이 읽었던 책인데 다시한번 읽어보고 있다. 책 표지에 이렇게 쓰여져 있다. "우리의 꿈은 Super Rich가 아니다" 이 책은 평범한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공 스토리를 집대성한 Normal Rich Bible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전대열 전대열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 전문가이다. 그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과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40여 년을 오로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 분야에서만 종사해 온 '창업 및 기업 육성' 분야의 베테랑이다. 동국대에서 경제학을, 국방대학원에서 국방관리학을, 그리고 숭실대에서 '기업가 정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숭실대, 동국대, 안양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등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기업가 정신과 창조적..
AI와 로봇의 등장:이제 인간들의 직업은 사라지는 것일까? 너무 좋은 내용이고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 올려봅니다. “앞으로 로봇들이 일을 다하면 사람들은 어떻게 먹고 사노?” “로봇이 못하는 무슨 일이든 하며 살 거 같은데?” “앞으로는 펀드매니저 직업도 없어지지 않을까? AI가 수익률이 더 좋을 테니 말이야.” “…….”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이 패전한 사실은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부터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결국에는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리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듯하다. 로봇의 진화도 빠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천천히 걷는 2족 로봇도 만들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경사진 지역에서도 걷고 뛰거나 공중제비까지 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들까지 보인다. 1998년 방한했을 때 당시 김대중 대통령에게 “첫째도 ..
유대인에 의해 움직여온 세계 경제사 유대인에 의해 움직여온 세계 경제사 ​ 토마스 아퀴나스가 심은 자본주의의 씨앗은 15~18세기에 걸쳐 무럭무럭 성장하는데 시대별로 그 경제성장의 중심지는 다음과 같이 계속 이동한다. ​ ​ • 15세기 ⇒ 피렌체, 베네치아, 제노바 등 금융이 주도한 르네상스의 이탈리아가 경제의 꽃을 피우다. ​ • 16세기 ⇒ 대항해 시대를 연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유럽 경제의 패권을 장악하다. ​ • 17세기 ⇒ 세계 최초 주식회사 동인도회사를 앞세운 네덜란드가 세계 무역의 패권을 앗아가다. ​ • 18세기 ⇒ 자국 동인도 주식회사의 힘을 등에 업은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를 일구어 번영하며 산업혁명을 일으킨다. ​ ​ 그런데 이러한 유럽 경제패권의 이동이 유대인들의 이동 경로와 같다며 이 모든 경제사가 유대인들..

728x90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