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한식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 장안문 근처 행궁동 '청산시골쌈밥' , 책고집(내돈내먹) 오늘은 경기도청 부근 공공기관에 있을 보고, 집으로 오다가 약간 늦은 점심을 먹으로 '청산시골쌈밥집'을 갔다. 물론 여기는 처음이다. 지난번 행궁동 산책을 할 때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다고 점을 찍어놓은 곳인데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가게 된 것이다.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 안전한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가는데, 꽃들이 만발해 있는 거리를 걷다 보니 자동적으로 힐링이 되는 것 같다. 누가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했는데, 이 말에는 여러 가지 함축적인 의미가 있겠지만 단지 '문구'로만 봤을 때 틀린 말인 것 같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일 년 중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한다. 정조의 꿈, 조선의 꿈, '수원화성 축조 한참을 걸었더니 장안문에 도착했다. 가끔 무심코 차로 지나쳤는데 오늘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