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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독서/독서노트

희망의 역설(&스톡데일 패러독스) 희망을 가지되 현실을 직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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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리캔버스디자인에서 제작함.

 

제임스 스톡데일(James B. Stockdale) 소개


47년 미국 해군 사관학교 졸업생인 James Bond Stockdale은 최고의 해군 비행사일 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영감의 전형이였습니다. 스톡데일 제독은 북베트남 에서 포로로 8년 동안 임무를 수행하여 명예훈장을 받았으며 해군에서 가장 훌륭한 평가를 받은 장교 중 한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1965년 9월 9일 VA-163 A-4E 스카이호크 를 비행하던 중 격추되었습니다. 그는 하노이의 악명 높은 Hao Lo 교도소에 수감된 고위 해군 포로가 되었습니다. 스톡데일은 포로(POW)의 지휘권을 인수하고 포로의 명령을 무시하고 지하 조직을 지휘한 결과 2년 동안 다리 철갑옷을 입고 4년 동안 독방에서 지내면서 15번의 고문을 받았습니다. 스톡데일은 북베트남인들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고 죽을 각오가 되어 있음을 북베트남인들에게 확신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거의 치명적인 부상을 입힌 공로로 명예훈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감옥에 있는 동안 대위로 진급한 그는 1973년 2월 12일에 풀려났고 출소와 뒤 이은 고문으로 입은 부상으로 광범위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부상으로 왼쪽 무릎 관절이 잠긴 영구적인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당시 RADM 스톡데일은 1974년 1월 대잠수함전 윙 퍼시픽(Antisubmarine Warfare Wing Pacific)의 사령관이 되면서 해군 경력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총 37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중장으로 예편하였습니다.

출처:구글에서 영문번역


베트남 전쟁 당시 미 해군 장교 제임스 스톡데일(James B. Stockdale)은 포로로 붙잡혔다. 그는 1965년부터 8년간 포로수용소에서 수십 차례의 모진 고문을 이겨내고 수감 생활을 견딘 끝에 1973년 전쟁 종식과 함께 생환하여 미국에서 국민 영웅으로 추앙 받았다. 그는 포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낙관주의자가 아니라 오히려 현실주의자라고 밝혔다. 현실주의자는 언젠가는 살아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으면서 포로라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포로수용소에서의 끔찍한 생활을 하루하루 견뎌냈다고 했다.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나갈 거야’
‘부활절까지는 나갈 수 있을 거야,
‘주수감사절까지는 나가겠지’
이렇게 맹목적인 희망을 가졌던 낙관주의자는 끝내 절망 속에서 죽어갔다. 포로수용소에서도 최고 지휘관이었던 스톡데일 장군이, “우리는 크리스마스때까지는 나가지 못할 겁니다. 그에 대비하세요”라고 다른 포로들을 독려했던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결국 현실주의자는 잘 될 거라는 믿음을 잃지 않은 가운데 어려운 현실을 끝까지 직시하며 대비했기 때문에 포로생활을 견뎌낼 수 있었던 반면, 곧 나갈거라고 믿었던 낙관주의자들은 좌절과 상실감을 못 이긴 채 죽고 말았다.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짐 콜린스 (Jim Collins)는 그의 저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에서 이처럼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이되, 최종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갖는 이중성을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라고 불렀다. 이는 어떤 역경에 처했을 때 그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 대응하면 살아남을 수 있지만, 조만간 일이 잘 풀릴 거라고 막연히 낙관하면 무너지고 만다는희망의 역설’을 뜻한다.

그는 스톡데일 장군과 인터뷰를 하면서 깊은 감동과 영감을 얻어 위대한 기업 연구에 적용했다. 그리고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은 스톡데일 패러독스의 이중성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혹독한 현실에 맞서면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과 함께 스스로를 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인생은 마라톤 경기다. 오늘 이루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내일 또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간절히 원하던 일을 해냈다고 안심해서도 안 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자. 사랑하면 열정이 생기고, 열정으로 가득 차면 끊임없는 에너지가 넘친다. 그러면 인생의 목표가 아주 멀리 있어도, 도중에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끝까지 달려갈 수 있다. ‘희망의 역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선물 같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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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직장인의 3분 지식 / 조환묵 지음 출판사 더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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