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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인데 일찍 눈이 떠졌다. 평일에는 그렇게 일어나기가 힘든데 ^^
그래서 책꽂이에 책을 한 권 꺼내서 읽고 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즐거운 하루들 보내시길~
벌거벗은 나무
난 압니다.
지금은 그저
아무것도 없는 나무지만
언젠가 푸른 잎들로 반짝일 거라는 것을요.
지금은 그저
겨울 벌판에 외로이 서 있는 벌거벗은 나무지만
언젠가 푸른 잎들로
지쳐 있는 당신의 눈을 시리게 할 것을요.
우리의 꿈도 그 겨울나무와 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고단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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