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생미셀 썸네일형 리스트형 [ 프랑스 여행] 16년 전 몽생미쉘의 추억 켈트족 신화에는 죽은 자의 영혼이 전달되는 바다 무덤이라는 뜻의 몽생미쉘(Mont Saint-Michel)은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해안에 위치한 섬이다. 이 섬은 708년, 주교 오베르 Auber에게 성 미셀saint-Michel이 나타나 산꼭대기에 성당을 지으라고 전했다는 전설이 유명하다. 966년 노르망디의 공작인 리차드 1세가 몽생미쉘 Mont Saint-Michel을 베네딕트 수도원에 넘겨주면서 베네딕트 수교의 중심지가 되었으나 11세기에는 군대의 강력한 요새로 쓰이기도 했다. 15세기 초 100년 전쟁 동안 영국군은 몽생미쉘 Mont saint-Michel을 3번이나 포위했지만 사원은 어떤 공격에도 끄떡없었고, 영국 통치하에 넘어가지 않은 북서 프랑스의 유일한 지역이기도 했다. 프랑스 혁명 이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