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개념

• 타운하우스란 수직적으로 복층 형식을 수평적으로는 합벽식 구조를 취하고 있는 저층의 공동주택으로 연립주택에 해당됨.
•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살린 주택으로 저층 단독주택 10~100가구씩 모여 정원과 울타리를 공유하는 주택형태임.
•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방범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주거형태인데, 아파트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층간소음과 고밀화 등의 문제가 적고, 정원, 텃밭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입주민 커뮤니티 형성이 용이
• 타운하우스는 본래 영국의 귀족들이 거주하는 교외형 주택을 의미하며, 국내에도 웰빙 바람을 타고 틈새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대형평형 위주의 공급구조와 지나치게 높은 분양가격으로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음.

장단점

• 전원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동시에 살린 주거상품임. 아파트 등 공동 주택에서 오는 과밀과 삭막함을 탈피할 수 있고, 단독 전원주택의 방범, 관리, 커뮤니티 부족 등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음.
• 시대의 트랜드에 적합한 상품. 소득수준의 향상과 가치관의 변화 등으로 주거문화의 트랜드가 아파트 위주에서 단독주택, 전원주택 등으로 바뀌고 있어 타운하우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음.
• 자기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함. 입지별로 전원형, 도시근교형, 도심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취향에 따라 입지를 선택할 수 있음. 또한 단지내 정원, 텃밭, 바베큐장, 커뮤니티시설 등의 선택도 아파트보다 자유로움.
• 대형위주의 고급주택. 대형평형 중심의 고가 주택 위주로 공급되면서 분양가격이 높았음. 가격과 평형의 여건이 맞지 않아 외면당했으나, 요즘은 그렇지가 않다
• 환금성이 떨어짐. 대형평형의 고가이기 때문에 수요가 많지 않아 매매하기가 어려움. 특히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경우 편의시설 부족과 접근성 문제로 매매하기 더욱 어려움.
• 투자성이 높지 않음. 시세차익이 적어 투자성이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