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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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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참더덕) Codonopsis lanceolata (Siebold & Zucc.) Trautv. 형태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길이 2m 이상이다. 뿌리 덩이뿌리는 크고 뚱뚱하며 방추형이다. 줄기 털이 없고 자르면 유액이 나오고 다른 풀이나 나무를 감아 올라간다. 잎 어긋나며 짧은가지 끝에는 4개의 잎이 마주난다. 긴 타원형이며 양끝 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 8~9월에 피고 가지 끝에 밑을 향해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안쪽에 갈자색 반점이 있다. 열매 삭과로 원뿔모양이며 꽃받침이 남아 있다. 생육환경 숲속에서 자란다. 서늘한 기후에 온도는 20-25℃으로 주야간의 온도차가 클수록 잘 자란다. 토양 뿌리가 곧고 길게 뻗으므로 토심이 40-50cm는 돼야 한다. 부식질이 많은 모래 참흙 땅으로 보수력이 있으면서 장마 때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나 식양토가 ..
다래 Actinidia (siebold & Zuce.) Planch. ex Miq. 형태 낙엽 활엽 덩굴식물로 길이가 7M이다. 줄기 속은 갈색이고 계단모양이며, 어린가지는 잔털이 있고 껍질눈이 뚜렷하며 갈색이다. 잎 어긋나고 넓은 달걀모양이다. 표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나며 털이 없고, 뒷면은 담녹색이며 맥겨드랑이에만 갈색 털이 남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 암수딴그루로 흰색이며 취산꽃차례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5-6월에 핀다. 겉에 잔털이 있고 꽂잎 기부에 갈색이 돈다. 열매 장과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털이 없고 10월에 황록색으로 익는다. 생육환경 깊은 산골짜기의 나무 밑에서 자라며 양지와 음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추위에도 잘 견뎌 노지에서 월동하며 16~30℃에서 잘 자란다. 토양 경사가 완만하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비교적 토질을 가리지 않는다. 수확 4..
고사리 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Desv.) Underw.ex A.Heller 형태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높이가 1m이다. 잎 어릴 때 둥글게 감겨 있다가 깃털모양으로 갈라지고 펴지며 달걀상 삼각형이 된다. 딱딱하며 뒷면에 털이 있다. 열편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약간 뒤로 말린다. 잔깃조각 끝이 갈라 지지 않고 길게 자라며 잎맥은 2개씩 2-3회 갈라진다. 최종열편은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 포자낭이 달린다. 포막은 투명하며 털이 없다. 포자 적갈색의 포자낭군은 잎 뒷면의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서 생긴 포막에 싸여 있다. 생육환경 산이나 들에 난다. 30~50% 정도 해가림이 되며 공중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토양 환경조건이 나빠도 잘 자라지만 오염토양에서는 자라지 못한다. 배수가 잘 되고 비옥하며 습도가 유지되는 토양에서 잘자란다. 수확 새순이 올라와 어린잎이 피..
기흥 볼보 전시장 방문 후기 지금 타고 있는 차는 3년 차인데 아직까지 고장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다. 연비도 좋고 차를 바꾼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가 와이프가 내년에 결혼 ~주년 기념으로 바꾸자고 제안을 해왔다. 내심 기뼜지만 내색은 하지 않고 못 이기는 척하고 말 나온 김에 오늘 시간도 있고 하니, 같이 가보자고 했다. 물론 미리 생각해둔 차가 있었다. 그 차는 바로 이 차다. 국산차로 치면 "쏘렌토"정도의 크기다. 하이브리드라 시속 60km 이하에서는 전기로 구동되고, 그 이상에서는 엔진으로 구동된다고 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7km(복합)이니깐 출퇴근할 때는 유류비가 많이 세이브될 것 같다. 출고는 짧으면 4개월 길면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 이웃사촌은 작년에 1년 이상 걸렸던 것 같은데... 많이 단축이..
고비[가는고비] Osmunda japonica Thunb 형태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높이 60-100cm 정도 자란다. 잎 어린잎은 나선형이며 적색 바탕에 흰색의 털로 덮여 있다. 잎자루와 주맥은 광택이 나며 적갈색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잎은 녹색으로 2회깃모양겹잎이다. 잔깃조각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잔돕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없다. 생식잎은 영양잎 보다 일찍 자라서 일찍 시든다. 포자 생식잎의 잔깃조각은 선형으로 되어 포자낭이 밀착한다. 생육환경 산복 이하의 숲가장자리 또는 냇가 근처에서 자란 다. 반그늘에서 자라며, 배수가 잘 되는 적습지에서는 햇빛을 받아도 잘 자란다. 노지에서 월동한다. 건조한 곳을 싫어하며, 환경내성은 약하나 이식은 용이하다. 토양 사질양토로 다소 산성 토양을 좋아한다. 수확 3년째부터 큰 그루는 심은 다음 해부터 바람직하다. 돌돌 ..
[거리두기 해제 첫 휴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여가 즐기기~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집에만 있기에는 억울해서 동탄호수 공원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나왔네요. 공원에는 꽃들이 만발해서 눈 앞에는 아름다운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고 나들이 나온 가족과 연인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도 업이 되더군요^^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일상 회복'이 될 것으로 기대해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오랜만에 봄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날이였습니다. '레이크꼬모'에 도착을 해서 점심은 돈가스를 먹었는데 아이들은 좋아할 맛인 것 같아요^^ 바쁜 일상 중에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는 것은 삶의 소소한 행복이자, 힐링이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겠죠. 그리고 여행을 다니면서 맛난 것도 먹고, 사진도 많이 찍고.. 몇 년이 지나서 '구글 포토..
고려엉겅퀴(곤드레) Cirsium setidens(Dunn) Nakai 형태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1m에 달한다. 잎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죽는다. 어긋나며 중앙부의 잎은 잎자루 가 있고 달걀모양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다.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약간 있다. 뒷면은 흰빛이 돌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작고 긴 타원상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가 짧으며, 가장자리에 비늘 같은 톱니가 있다. 꽃 7~10월에 피고 지름 3~4cm인 자주색 머리모양꽃차례가 가지와 원줄기 끝에 위를 향해 1개씩 달린다. 열매 수과는 긴 타원형이다. 생육환경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18〜25℃로 비교적 서늘하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라며 건조한 곳은 적합하지 않다. 토층이 두꺼워 배수가 양호하면서 보수력도 좋은 비옥 지가..
산나물의 건강한 이야기 산나물의 건강한 이야기 자연에서 만나는 건강 먹거리 '산나물' 산나물은 산에서 나는 나물을 말한다. 나물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과 나뭇잎 등을 뜻하며 또는 이것을 삶거나 볶고 날것으로 양념한 음식도 지칭한다. 인스턴트와 육식 위주의 식생활, 환경오염과 농약으로 인한 오염으로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 맛과 향이 뛰어나고 몸에 좋은 건강 먹거리, 산나물음 통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자. 산나물만의 특별한 장점 산이 그대로 담긴 청정의 맛과 향기 우리가 먹는 산나물은 각각 다른 맛과 향을 갖고 있다. 어떤 산나물은 담백한 맛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하며, 또 다른 산나물은 독특한 향으로 후각을 자극한다. 이렇듯 산을 담은 산나물은 인공식품에서 느낄 수 없는 청정의 맛과 향을 간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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