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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최고의 뷰카페 "임실 애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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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해였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모처럼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여행지는 처음 가보는 "임실군"이였다.

애뜨락 상호와 옥정호의 조화가 예술입니다^^

 

임실 여행코스

전날 밤 상록수 민물매운탕집에서 저녁을 먹고 숨펜션에서 숙박하고 이른 아침에 방문한 애뜨락~

카페 네임이 새겨진 바위를 보니 세월이 느껴진다.

(참고로 애뜨락은 "1936년에 지어진 고택"이라고 한다)

주위에 마을도 없고 산 중턱에 집에 한채 있는데 

90여년 전 옛날에는 여기서 어떻게 살았을까 싶네요

지금이야 교통도 좋고 전망이 좋아서 수많은 사람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지만 옛날에는 꿈에도 생각 못했겠죠??

아래 숨펜션에서 이른 아침에 나와서 그런지 한산하다.

10시 오픈이라 30분 정도 기다리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이 호돌이를 보니 88서울 올림픽이 생각난다.

추억의 호돌이~~

안타깝게도 오른팔이 없다 ㅎ

아무리 사진을 못 찍는 사람이 찍어도 예술 사진이 나올 수 있는 아름다운 풍광~~

저 아래 보이는 옥정호를 바라보면서 힐링~

포토존에서 한 컷~

드디어 오픈시간인 10시 정각에 문을 열어서 

아메리카노와 쌍화차를 주문했다.

오래된 한옥에서 멀리 바라다 보이는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서

마시는 쌍화차(밤, 대추, 은행, 아몬드 등)의 향과 맛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평일날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쉴 수 있어 좋았다

오늘은 임실, 전주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 

전망 최고의 카페 "애뜨락"을 소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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