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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강화도 풍물시장 : 처음 먹어보는 '밴댕이회&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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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당일 여행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저녁을 먹기 위해 별 기대 없이 찾은 곳~

강화도 풍물시장 2층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사람이 좀 있는  '밴댕이 회&무침' 맛집 「옛날집」에서 먹기로 했다.

이날은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주말에는 엄청 많다고 한다.

옛날 속담에 속이 좁은 사람을 두고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밴딩이는 처음 먹어본다.

깔끔하게 차려진 정식에는 회+무침+구이+게장+식사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가성비가 짱이네요

모두 다해서 3만원이네요^^

기본 상차림에는 배추된장국, 강화도 순무로 순무김치, 간장게장, 오이짱아치, 싱싱한 쌈채소 등이 있는데 

강화도 순무 김치는 특유한 무우의 향이 느껴지는 아주 독특한 맛이네요^^

간장게자아도 비린맛이 전혀 없이 맛있네요

상추도 밭에서 방금 갓뽑아온 것 같이 싱싱하고 맛있네요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게 큰 그릇을 주시네요/비빕밥도 굿입니다.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게 큰 그릇을 주시네요/비빕밥도 굿입니다.

너무 맛있어 가지고 깔끔하게 먹었더니

조금 더 주시더라고요 

그것마저 다 먹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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