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리뷰/소소한 일상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수연 배우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며... 저의 어린 시절과 겹쳐 있는 강수연 배우(1966~2022)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며 인생이란 참 허무하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이렇게 나의 어린 시절 또 하나의 추억도 강수연 배우님과 함께 사라지는 기분이다. 1989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 영화를 찍을 때 TV에서 삭발하는 장면이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는 큰 화제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리고 "씨받이'는 국내에서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해외에서 뜻밖의 주목을 받아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다. 참 오래전 기억이다. 1969년에 길거리 캐스팅되면서 아역배우로부터 시작해서 수년간 공백기를 거쳐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정이’에 강수연이 나온다고 해서 너무 반가웠는데 결국 유작이 되어버렸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 천천히 같이 가자고 해도 말없이 혼자 가버리는 '시간' 어디를 그리 바삐 가는지 아무리 천천히 같이 가자고 해도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대답없이 혼자 가버리는 시간 언제 태어났는지 아는 이도 없고, 나이도 얼굴도 전혀 알 수 없다. 그저 성실이 그의 길을 묵묵히 쉬지 않고 걸어갈 뿐이다. 혼자서 쓸쓸히 걸어가는 그의 뒷모습이 슬프고 외롭게 보여서 옆에서 함께 걷는다. 너의 긴 인생에 비해 턱없이 짧은 내 인생이라도 친구가 되어 함께 걸어가 주마 ~ 사실은 외로운 나그네 인생에 위로받고 있는 건 오히려 나였다. 너는 내가 태어난 첫날부터 늘 나와 함께했지 인생의 절반을 넘어가면서 깨달아서 미안하구나 내 인생이 끝나도 넌 또다른 누군가 옆에서 또 지금처럼 묵묵히 걸어가겠지 또다시 누군가의 위로가 되겠지, 끝나지 않을 어딘가에서... [거리두기 해제 첫 휴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여가 즐기기~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집에만 있기에는 억울해서 동탄호수 공원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나왔네요. 공원에는 꽃들이 만발해서 눈 앞에는 아름다운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고 나들이 나온 가족과 연인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도 업이 되더군요^^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일상 회복'이 될 것으로 기대해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오랜만에 봄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날이였습니다. '레이크꼬모'에 도착을 해서 점심은 돈가스를 먹었는데 아이들은 좋아할 맛인 것 같아요^^ 바쁜 일상 중에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는 것은 삶의 소소한 행복이자, 힐링이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겠죠. 그리고 여행을 다니면서 맛난 것도 먹고, 사진도 많이 찍고.. 몇 년이 지나서 '구글 포토..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체험 "대형북카페"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지혜의 숲은 양서를 모아 놓은 공동의 서재입니다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고, 전시와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도 아이와 한번 왔다가 좋아서 다시 오게 되었다. '별이 빛나는 밤' 1박2일 코스로 예약하고 왔는데 3시에 체크인이라 여기서 2시간 정도 책을 보다가 가기로 했다. 책창도 자음,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디자인도 좋은 것 같다. 이 엄청난 책은 평생을 읽어도 못 읽을 것 같은 느낌~ 대부분 주말이라 가족단위로 많이 온 걸 볼 수 있습니다. 계단식 서재 ~ 이 계단에 앉아서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네요 책을 고르고 있는 모습들 .... 바라만 봐도 기분이 업되는 서정적인 풍경~ 이 넓은 공간에 책이 빼곡한 파주 .. [수원 화서역 커피숍] 커피맛좋고 가격도 저렴한 「메가커피 」 작년(21년) 12월에 오픈한 메가커피숍 「메가커피화서역파크푸르지오점」 가끔 커피테이크아웃으로 이용했는데 외부 전경 내부 전경 저녁에 우리딸래미가 갑자기 메가커피에서 '아이스초코'와 '떠먹는티라미수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하네요 저는 매일 커피를 마시고 저녁이니까 오늘은 딸기라떼로 주문~ 영업시간 [화서동 더벤티 커피숍]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인근 커피숍 얼마전에 집 앞에 커피숍이 새로 생겼어 몇 주전 부터 매일 아침에 여기에서 커피 테이크아웃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커피맛은 좋아서 거의 매일 마시고 있습니다. 주로 아메리카노와 "커피콩빵'을 주문합니다. 가성비도 좋고 아메리카노는 대용량 입니다. 사실 2인분 입니다. ^^ 이집에서 커피콩빵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09:00 - 21:30까지 입니다. 음료의 종류도 다양하게 많네요~ 더 벤티(The Venti) 메뉴판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메뉴판을 보고 선택하면 좋으실 것 같아서 메뉴판을 올려드립니다. ^^ 참고로 여기는 앉을 자리는 없고, 테이크아웃만 할 수 있어요 [화서역 온누리꽃식물원 추천]이제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네요^^ 아직 바람은 차지만 집앞 산책로에는 새싹과 풀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네요 이제 봄도 찾아오고 해서 집안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해서 집앞 화원을 들렸습니다. 가끔 지나치기만 했고 내부를 자세히 보지를 못했는데 이사온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들렸네요 생각보다 실내도 넓고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많이 있네요^^ 스투키, 선인장들이 모여 있네요 화분에 가격표가 있어 선택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 좋네요^^ 무엇보다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수국도 활짝 피었네요 여기는 장미꽃... 여러분들도 꽃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저는 이가게와 아무 상관이 없는 일반 고객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ㅎ https://map.naver.com/v5/search/%ED%99%94%EC%84%9C%EB%8F%99%20%EA%BD%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