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 초당 소나무집 순두부 & 순두부 젤라또

매달 한 번씩 여행을 다니기로 하고

올해 첫 1월 여행지를 강릉으로 정했다.

여행 전에 방문할 곳을 미리 정하고 출발했다.

강릉 여행코스

강릉 맛집을 검색하니까

"초당 소나무집&순두부 젤라또"가

여행 사이트마다 검색순위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숙박할 호텔과 가까운 곳에 있었고

호텔 들어가기 전에 여기서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 하고 갔는데

도로도 좁고 주차하기가 힘들었다.

혹시 가실 때 옆에 동사무소나 주변에 주차를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일단 배가 고파서 밥부터 먹고 난 후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줄이 엄청나게 서 있는 걸 보고

포기하려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기로 했다.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줄 선 식당은

시간이 걸리고 수고스럽더라도

들어가서 먹고 싶은 본능이 작동하는 것 같아요 ㅋㅋ

조금 기다리니깐 우리 번호를 불러서

들어갔는데 자리가 꽉 찼다.

 

그런데 너무 맛이 좋아서 밥 두그릇을 뚝딱했네요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