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愛김밥] 화서역 파크푸르지오점 드디어 오픈 '내돈내먹'

 

작년 9월에 이사를 와서 주변에 김밥집이 없어 불편했었는데

언제 들어오나 기다렸다.

그동안 못들어왔던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부동산을 통해서 들었다.

상가 주인들이 음식점 임대를 꺼려했다고 한다.

장기간 공실로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임대를 했다고 한다.

그래도 우리 입주민들에게는 좋은 일이죠

아파트 2,400세대+오피스텔 ? 하면 = 3,000세대 가까이 될 것 같은데 

김밥집이 없다는 게 말이 안되죠^^

5월 22일 오픈해서 갔더니 재료 소진으로 문이 닫혀 있었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점심때 갔더니 주문 가능~

 

오늘 점심 저녁을 '여우愛김밥'으로 간단히 먹었다.

저녁 때는 재료준비로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주문을 했는데 주문이 밀려서 

주문한 김밥이 나오는데 30분 정도 기다렸다

도합 45분의 시간 소요

오픈발이라 이렇게 걸리는거 겠죠

거의 3,000세대 가까운 단지에 김밥집이 한곳이다 보니

주말에는 계속 주문이 밀릴듯 합니다.

주문은 키오스로 합니다.

점심때와 저녁때 주문하는 모습..

내부에 자리는 테이블 2개와 문 앞에 일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3개 정도 있었는데 

좁아서 먹기는 불편할 것 같지만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김밥집이라 대부분 포장이라 

매장에서 먹을 손님들은 많이 않을 듯 합니다.

 메뉴

 김밥 사진

계란야채김밥 4,600원

김밥 짜르는 기계로 했는지 간극이 일정하고 정밀하게 컷팅되었다.

여우김밥 3,000원

왕새우김밥 4,500원

(New)치킨텐더샐러드김밥 4,500원

여우김밥 3,000원

모짜비엔나떡볶이 6,000원 

 맛 평가

맛은 깔끔하고 담백하고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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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김밥집이 들어오니 좋긴 하지만,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오픈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개선해야될 부분은 있을 것 같습니다. 매점 내에는 앉을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밖에서도 주문번호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