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90)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회하지 않는 삶은 가능한가 후회하지 않는 삶은 가능한가 니체, 『차리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후회하지 않는 삶은 가능한가? 드넓은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던 동물들이 있었다. 인간은 그들의 모습을 가까이 보고 싶었지만, 불행히도 그들을 야생에서 직면할 용기나 힘은 없나 보다. 그래서 인간은 야생동물들을 아주 좁은 울타리 안에 가두어 눈요깃감으로 만들었다. 때로는 울타리가 동물을 가두어두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동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 기 위한 것인지 헛갈릴 때가 있다. 어쨌든 좁은 울타리 안을 어슬렁 어슬렁 배회하는 그들의 눈망울에는 자신의 신세에 대한 절망과 광활한 들판에 대한 향수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 자유를 꿈꾸는 그들에게 우리는 너무나 치명적인 상처를 준 것이다.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서일까? 인간은 사파리나 야생 국립 공.. 고사리 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Desv.) Underw.ex A.Heller 형태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높이가 1m이다. 잎 어릴 때 둥글게 감겨 있다가 깃털모양으로 갈라지고 펴지며 달걀상 삼각형이 된다. 딱딱하며 뒷면에 털이 있다. 열편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약간 뒤로 말린다. 잔깃조각 끝이 갈라 지지 않고 길게 자라며 잎맥은 2개씩 2-3회 갈라진다. 최종열편은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 포자낭이 달린다. 포막은 투명하며 털이 없다. 포자 적갈색의 포자낭군은 잎 뒷면의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서 생긴 포막에 싸여 있다. 생육환경 산이나 들에 난다. 30~50% 정도 해가림이 되며 공중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토양 환경조건이 나빠도 잘 자라지만 오염토양에서는 자라지 못한다. 배수가 잘 되고 비옥하며 습도가 유지되는 토양에서 잘자란다. 수확 새순이 올라와 어린잎이 피.. 기흥 볼보 전시장 방문 후기 지금 타고 있는 차는 3년 차인데 아직까지 고장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다. 연비도 좋고 차를 바꾼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가 와이프가 내년에 결혼 ~주년 기념으로 바꾸자고 제안을 해왔다. 내심 기뼜지만 내색은 하지 않고 못 이기는 척하고 말 나온 김에 오늘 시간도 있고 하니, 같이 가보자고 했다. 물론 미리 생각해둔 차가 있었다. 그 차는 바로 이 차다. 국산차로 치면 "쏘렌토"정도의 크기다. 하이브리드라 시속 60km 이하에서는 전기로 구동되고, 그 이상에서는 엔진으로 구동된다고 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7km(복합)이니깐 출퇴근할 때는 유류비가 많이 세이브될 것 같다. 출고는 짧으면 4개월 길면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 이웃사촌은 작년에 1년 이상 걸렸던 것 같은데... 많이 단축이.. 고비[가는고비] Osmunda japonica Thunb 형태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높이 60-100cm 정도 자란다. 잎 어린잎은 나선형이며 적색 바탕에 흰색의 털로 덮여 있다. 잎자루와 주맥은 광택이 나며 적갈색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잎은 녹색으로 2회깃모양겹잎이다. 잔깃조각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잔돕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없다. 생식잎은 영양잎 보다 일찍 자라서 일찍 시든다. 포자 생식잎의 잔깃조각은 선형으로 되어 포자낭이 밀착한다. 생육환경 산복 이하의 숲가장자리 또는 냇가 근처에서 자란 다. 반그늘에서 자라며, 배수가 잘 되는 적습지에서는 햇빛을 받아도 잘 자란다. 노지에서 월동한다. 건조한 곳을 싫어하며, 환경내성은 약하나 이식은 용이하다. 토양 사질양토로 다소 산성 토양을 좋아한다. 수확 3년째부터 큰 그루는 심은 다음 해부터 바람직하다. 돌돌 .. [거리두기 해제 첫 휴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여가 즐기기~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집에만 있기에는 억울해서 동탄호수 공원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나왔네요. 공원에는 꽃들이 만발해서 눈 앞에는 아름다운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고 나들이 나온 가족과 연인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도 업이 되더군요^^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일상 회복'이 될 것으로 기대해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오랜만에 봄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날이였습니다. '레이크꼬모'에 도착을 해서 점심은 돈가스를 먹었는데 아이들은 좋아할 맛인 것 같아요^^ 바쁜 일상 중에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는 것은 삶의 소소한 행복이자, 힐링이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겠죠. 그리고 여행을 다니면서 맛난 것도 먹고, 사진도 많이 찍고.. 몇 년이 지나서 '구글 포토.. 《왕송호수 맛집》호수 산책 후 '조가네갑오징어' 식사 후기 이제 그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너무 오랜만이라 좀 낯설게 보이기도 합니다. 5월이면 '노마스크'로 다닐 수 있는 날도 기다려집니다. 왕송호수는 주변의 호수공원중에서 꽤 잘 조성이 된 공원이라 주말에 자주 오는 곳입니다. 공원 조성이 되기 전에는 일부의 사람들만 찾아왔던 곳인데 도로도 생기고, 공원도 잘 조성이 되고 난 이후부터 주변에 식당과 카페가 생겨나면서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 만들기 왕송호수에 '반려견 놀이터'도 있습니다. 위치:왕송호수공원 레일바이크정차장(초평동 278-1)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동절기 1~2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 폭염, 우천 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 고려엉겅퀴(곤드레) Cirsium setidens(Dunn) Nakai 형태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1m에 달한다. 잎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죽는다. 어긋나며 중앙부의 잎은 잎자루 가 있고 달걀모양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다.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약간 있다. 뒷면은 흰빛이 돌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작고 긴 타원상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가 짧으며, 가장자리에 비늘 같은 톱니가 있다. 꽃 7~10월에 피고 지름 3~4cm인 자주색 머리모양꽃차례가 가지와 원줄기 끝에 위를 향해 1개씩 달린다. 열매 수과는 긴 타원형이다. 생육환경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18〜25℃로 비교적 서늘하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라며 건조한 곳은 적합하지 않다. 토층이 두꺼워 배수가 양호하면서 보수력도 좋은 비옥 지가.. 산나물의 건강한 이야기 산나물의 건강한 이야기 자연에서 만나는 건강 먹거리 '산나물' 산나물은 산에서 나는 나물을 말한다. 나물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과 나뭇잎 등을 뜻하며 또는 이것을 삶거나 볶고 날것으로 양념한 음식도 지칭한다. 인스턴트와 육식 위주의 식생활, 환경오염과 농약으로 인한 오염으로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 맛과 향이 뛰어나고 몸에 좋은 건강 먹거리, 산나물음 통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자. 산나물만의 특별한 장점 산이 그대로 담긴 청정의 맛과 향기 우리가 먹는 산나물은 각각 다른 맛과 향을 갖고 있다. 어떤 산나물은 담백한 맛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하며, 또 다른 산나물은 독특한 향으로 후각을 자극한다. 이렇듯 산을 담은 산나물은 인공식품에서 느낄 수 없는 청정의 맛과 향을 간직하..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