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오래하다고 6년 전 고향으로 내려가서 버섯과 특용작물 농사를 하는 지인으로부터 눈개승마를 선물 받았다. 나물 맛은 끝내준다고 해서 바로 해먹어봤다. 눈개승마 요리법과 효능, 생장환경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무쳐서 먹었더니 봄의 느낌이 들면서 향도 좋고 맛있었다. 이제부터는 눈개승마 무침이 먹고 싶어질 것 같다.
처음에는 두릅인줄 알고 고추장에 찍어 먹었더니 두릅맛이 아니라서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눈개승마'라고 했다 처음 들어보는 나물이였다. 그래서 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눈개승마는 우리나라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반그늘 혹은 음지에서 자생하며, 다른 봄나물과 마찬가지로 4월부터 제철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삼나물로도 불리는데, '대마'의 '삼'을 닮아서 삼나물이라 부르기도 하고, 인삼, 쇠고기, 두릅의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나물이라고도 부릅니다.
눈개승마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항염작용, 이뇨작용, 지혈 및 지사 작용, 항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눈개승마는 관절염이나 기타 염증이 발생하는 여드름이 있는 부위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요로 감염과 같은 질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된장과 고추장은 직접 담근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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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 줄기는 굵으니까 반토막을 내야한다고 하는데, 줄기 부분을 1분 정도 데치고, 줄기는 30초 정도 데쳐서 쌈짱(고추장, 된장, 마늘, 매실, 양파 등이 들어감), 마늘 약간, 볶음깨, 들기름, 들개 가루 등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쳤더니 봄의 느낌이 들면서 향도 좋고 이렇게 맛있는 나물을 한 번도 못 먹어봤을까요?
눈개승마를 처음 먹어본 나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눈개승마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개승마의 효능과 요리법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눈개승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 눈개승마게시하고 있는 다른 블로그를 방문해보세요!
아침 식사가 너무 건강식이죠... 야채는 집에 설치한 야채 재배기로 채취한 야채로 샐러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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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된장으로 무쳤는데 오늘은 고추장, 고추가루 약간, 매실액, 들기름, 마늘, 쪽파, 깨소금, 간장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먹으니 봄의 향긋한 맛이 느껴졌어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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