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의 자연 경관을 편하게 만끽할 수 있는 「제주 레일바이크」

• 주소:제주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
• 영업시간:매일 09:00~17:30
• 탑승요금:2인승 30,000원-3인승 40,000원-4인승 48,000원
• 연락처:064-783-0033

이번 제주 여행에서 너무 많은 관광지를 방문한 관계로 갈 곳을 찾는다고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그 결과 눈에 번쩍 들어온 '제주 레일바이크'였다.

도착하니, 주차장이 넓고 주변 경관이 좋아 첫인상은 합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표소 쪽으로 가니 이런 간판이 붙어 있는데 보니깐 코스가 꽤 긴 것 같았다. 이렇게 먼 거리를 어떻게 페달을 밟아서 갈까?? 겁부터 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전동으로 가기 때문에 그냥 타고 있으면 된다고 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ㅋ

주변 풍경

탑승구

입구 건물 루프탑 포토존

들판의 소떼

레일바이크 탑승구 입장

출발 전 사진 한 컷~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 커버가 씌워져 있어 비가 와도 상관이 없을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복선 레일로 되어 있어 여러 대가 한꺼번에 달려도 상관이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전동으로 가기 때문에 편하고, 앞 차와 가까워지면 브레이크로 조절하면 될 것 같아요. 제주도의 자연 풍경에 반했습니다.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천천히 달리는 레일바이크에서 안에서 유럽 시골마을의 들녘과 같은 서정적인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제주도의 아름다운 벌판과 소떼를 보내 저도 모르게 넋을 잃고 보고 있는 있네요. 편안하게 앉아서 사진도 찍고 푸른 들판도 보고 너무 낭만적입니다. 가족과 함께 타는 것도 좋지만 연인과 함께 타면 좋을 것 같네요.

동물농장에서 사진 찍기

염소 가족들 뿔로 머리박기를 하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ㅋ

제주 흑돼지...

먹이 체험 통에서 2,000원 넣고 당근 2개로 조랑말에게 당근을 주니깐 정신없이 한입에 먹어버리네요. ㅎ

옆에 조랑말 모녀에게 주려고 가니깐 바로 쫓아와서 빼어먹어 버리는 얄미운 조랑말~~

우와 털이 많아서 걸어 다니는 걸 힘들어하는 양~ 주인님 털 좀 밀어주세요. 제발 ~~~~~

늘 사람들이 먹이를 주다 보니 옆으로 가면 우리 쪽으로 다가오는 게 신기했어요 ㅎ 우리 딸도 모이주는 체험을 너무 재미있어했어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토존

동영상

관련 글

레일파크, mobile (jejurailpark.com)

전동 레일바이크라 편하게 앉아서 제주도의 자연 풍경을 감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물농장에서 동물 모이주는 재미도 맛보면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제주도 관광지 중에 비자림, 에코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