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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전기자전거] 접이식 전기자전거 리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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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전기자전거] 접이식 전기자전거(모델명..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삼천리 전기자전거] 접이식 전기자전거(모델명 PHANTOM HF) 사용 후기

전기 자전거의 구입 이유 우리 아파트는 주변에 시장이나 마트가 멀리 있었어, 늘 고물 자전거로 와이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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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의 구입 이유

우리 아파트는 주변에 시장이나 마트가 멀리 있었어, 늘 고물 자전거로 와이프의 심부름을 다니곤 했다.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전기자전거 사달라고 몇 개월 졸라 됐더니 100만 원 넘지 않는 범위에서 모델명 찾아서 카톡으로 보내라고 해서 며칠을 고민해서 고른 전기자전거가 아래 자전거였다.

 

제가 구매한 삼천리 전기자전거의 특장점

2020년 10월 15일에 구매를 했으니 오늘(2022.03.29)까지 1년 5개월 14일을 탔다. ㅎㅎ 지금까지 별 이상 없이 잘 타고 있는데 자전거가 생각보다는 무겁습니다. 그리고 주행거리는 1~2단으로 40km 정도 가는 것 같은데, 5단으로 달리면 금방 배터리 나갑니다. 일반 자전거보다는 달리기가 편하지만 속도는 진짜로 내려 막길 아니면 24km가 최대 속도라 어떨 때는 잘나가는 일반 자전거가 따르릉~따르릉 하면서 추월할 때는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ㅋ

 

전기 자전거를 택배로 받고 즐겁게 조립하는 모습

조립하는 건 힘들지았았습니다. 자전거를 접을 때는 힘이 들고, 소형차량에는 들어가지 않을 만큼 부피가 큽니다. 그리고 무겁습니다. 저는 시골에 내려갈 때 접어서 싣고 가서 타기도 했습니다. 들길로 드라이브도 하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죠^^ 전기자전거라도 운동이 되더라고요. 페달을 열심히 밟아야 가거든요. 일반 자전거보다 조금 덜 힘들다는 정도입니다.

 

전기자전거 디스크 브레이크 앞뒤 교환[주행거리 1,523Km 1.5년 동안]

 

 

구입한 후 지금까지 자전거 가게에 갈 일이 없었는데 브레이크가 듣질 않아서 갔더니 패드가 다 닳았다고 해서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각각 25,000원 도합 5만 원이었고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브레이크 패드도 잘 교체해 주셨습니다.

 

전기로 구동이 되지 않을 때 점검 및 수리방법

현재 1,500km 주행했는데 꼭 오르막일 때 갑자기 전기 구동이 되지 않을 경우가 많았습니다. 

삼천리 자전거 서비스에 쳇봇으로 신청을 해도 안되고 홈페이지 A/S접수를 해도 소식이 없고 

서비스 접수를 할 수 없어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데 전기자전거 전문으로 하는 대리점에 전화를 했더니 

배터리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미리 신청을 해야 된다고 해서 얼마냐고 물어보니 40만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차라리 다른 새제품으로 교체하는 게 낫지 ~


군대에서 정비병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되살려서 배터리 부분을 한번 풀어서 보기나 하자는 생각으로
자전거를 뒤집어서 봤습니다.

자전거 아래 밧데리 단자 나사~ "V"표시 부분

 

 

나사를 꽉 조이고 나니까 한번도 문제가 없이 전기 구동이 잘 됩니다.
하마터면 헛돈 40만 원 날릴 뻔했습니다.

나사를 조이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같은 현상이 발생하여 삼천리 자전겨 A/S에서 지정한 당수동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에서 해결했습니다.

아주 친절하고 양심대로 해주셨어요^^

결론

동네에서 타기에는 딱 좋습니다. 특히 와이프 심부름 갈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고, 1.5년 동안 고장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저는 조금 더 타다가 당근 해버리고 성능 업그레이드가 된 자전거로 갈아타고 싶은데 와이프의 윤허를 받는 일이 깝깝하네요 ㅠㅠ

오늘 소비한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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