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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판인쇄박물관]파주 별이 빛나는 밤에 1박2일 캠프 체험 후기
[예약하기] 파주 별이 빛나는 밤에 1박2일 캠프 그동안 코로나 핑계로 우리 딸과 여행을 못 가서 미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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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과 함께하는 1박2일 : 활판인쇄박물관 새 학기 맞이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먼저 토착하면 인쇄박물관 4층 지지향에 여장을 풀고 주위를 구경하다가 3시에 집결하기로 되어었다
출판단지에 있는 숙소다 보니
객실에 책이 많다
TV가 없는 호텔
생각보다 알차고 재미있고 교육적인 체험이었습니다
우리 딸은 평소 만들기를 좋아하다 보니
너무 신나고 즐겁다고 하네요^^
1. 한지체험 : 한지를 만들어서 액자 만들기
2. 천문대 별자리 일일 체험 * 아이들만 감~
인쇄박물관을 방문하시 유명인들
미리 가족단위의 자리를 세팅해놓음
수업 중에 경품 이벤트도 합니다.
경품 이벤트에서 제일 작은 금속활자를 받았어요^^
지금 우리나라에 금속활자를 만들 수 있는 생존하고 계시는 장인이 9분밖에 안 계시답니다.
1990년 이후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급속도로 직업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그 설명을 듣고 맘이 참 아팠네요 ㅠㅠ
정말 이렇게 작은 글씨의 금속활자를 어떻게 만들었을 까요??
가까이 눈으로 봐도 안 보이는 글씨인데 그래서 장인이라고 하나 봅니다.
문선공이란
신문사나 인쇄소에서 원고대로 활자를 골라 뽑던 직공의 사람
현재 생존한 분은 8분뿐이랍니다
기자들이 손으로 쓴 원고를 인쇄용 활판으로 만들기 위해 한 글자씩 활자를 골라 뽑던 사람들을 '문선공'이라고 했는데, 이들은 컴퓨터가 발달하기 전인 1990년대 말까지도 신문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수십 년간 몸에 뺀 숙련도로 1분에 최대 40개의 활자를 찾아냈다고 하니 가희 달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점차 컴퓨터를 이용한 인쇄가 보편화되면서 '문선공'은 일거리를 잃어갔고, 이제는 과거에만 흔적이 남아있는 직업이 됐다
1957년 10월 9일 조선말 큰 사전 완간 기념사진
아랫줄 오른쪽부터 한종수, 류제한, 정인승, 정인서, 권승옥, 이강로, 뒤쪽 줄 맨 왼쪽 정재도, 맨 오른쪽 김민수, 뒷줄 나머지 사무직원들...
한지 만드는 공정
장인이 한지 만드는 공정을 동영상으로 상영
한지 만드는 재료인 닥나무 가지입니다.
한지 액자와 풀
건조된 재료 물에 담근 후 모습
밤이 어두울 때 더 많이 별을 본다
인생이란 어디를 가느냐 보다는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중요하다.
구텐베르크가 만든 최초의 활판인쇄기
요하네스 구텐베르크(1397~1468.2.3) : 독일의 근대 활판 인쇄술의 발명자.
1450년경에 인쇄공장을 만들어 인쇄술을 발전시켰으며, <구텐베르크 성서>를 출판하였다.
구텐베르크와 제자들에 의한 인쇄술의 보급은 종교개혁과 과학혁명을 촉진하였다.
인류의 역사를 바꾼 '활판 인쇄술'
출판 인쇄술의 발전은 귀족과 성직자만 읽을 수 있었던 책을 대량 인쇄하여 대중화시켰다. 손으로 일일이 옮겨 쓴 필사본 책은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가 힘들어서 지배층만 정보와 지식을 독점했다.
활판 인쇄술의 발달로 성서와 고전문학, 신문이 대량 보급되었다. 시민들도 지식과 정보를 얻고, 인간의 권리에 대해 눈뜨게 되었다 이것이 르네상스와 산업혁명 근대 시민혁명의 원동력이 되었다.
몇 년 전에 다큐멘터리에서 세계 문명의 발전에 제일 큰 영향을 미친 발명품 1위가 구텐베르크의 세계 최초의 활판인쇄기라고 들었다.
옛날 명함: 컴퓨터가 보편화되기 전에 금속활자로 만든 명함들....
저기에 설명하시는 분이 금속활자 마지막 세대라고 하시네요
설명을 너무 잘하셨어, 옛날에 실제로 하셨기 때문에
너무 감동적인 수업이었습니다.
최초의 대량 인쇄기
우리나라 인쇄 역사 1,300년
체험해서 만든 한지와 압화로 나만의 이쁜 액자 만들기 작업
완성품입니다.
삶의 구비 구비 마다 이사진을 보면서 이때를 추억하겠죠
아름다운 추억으로~~
체험수업 끝나고 저녁 식사
한지로 만든 작품들
할판 인쇄박물관 소개 주요 프로그램
활자로 만든 달력
포기는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 오늘은 하지 마세요
여기서 머리를 팍하게 하는 눈이 번쩍 뜨이는 글귀를 봤네요**
아! ~ 너무 좋은 글귀 아니에요?
저만 느끼는 걸까요?
아무튼 너무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별을 보러 가고 나면 부모님들은 2시간 정도 자유시간이다
아이들이 천문대에 가서 만들어온 별자리 작품
지지향 종이의 고향이란 뜻
아침 조식은 지지향 1층에서 합니다
다음날 과정
지지향 1층에서 아침을 먹고 인쇄박물관으로 집결
오침 책 제본 방법 배움
어제 받은 액자에 나온 별지리 그림 그리기
오침 제본
마지막으로 OX퀴즈 놀이를 합니다
퀴즈 3등 수상 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9.gif)
마지막으로 명찰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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